담양은 죽녹원과 관방제림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들이 많습니다. 이런 관광명소를 돌 때 빠질 수 없는 코스가 맛집탐방인데요. 오늘은 담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떡갈비 맛집인 옥빈관을 소개하겠습니다.
옥빈관 위치
옥빈관은 죽녹원 정문에서 도보로 5분 관방제림에선 3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담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두 곳을 다 둘러보고 방문하기에 좋은 맛집인데요.
근처 공영주차장도 있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표 관광지와 가까운 만큼 방문객들도 많은데요.
특히 점심시간에 맞춰간다면 대기를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시간보다 이르게 식당에 방문한는 걸 추천합니다.
옥빈관 메뉴 즐기기
옥빈관은 떡갈비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인 떡갈비로만 운영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떡갈비는 한우떡갈비와 한돈떡갈비 2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고, 한 가지 메뉴로 정하는 것보다 한우와 한돈을 같이 맛볼수 있는 반반메뉴를 추천드립니다.
옥빈관에서는 또 한가지 추천하고 싶은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대통밥입니다.
담양은 대나무가 많이 자라나는 지역으로 지역 특산물도 대나무로 만든 공예품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대나무에 쌀을 넣어만든 대통밥은 은은한 대나무 향이 밥에 배어 향긋하면서도 찰기 있는 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옥빈관에서 대통밥을 주문하면 식사를 마친후에 다 먹은 대통을 가져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담양을 기념하는 기념품으로 가져가는 것도 추억일 것 같습니다.
주변관광명소
옥빈관은 관광지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관광명소들이 많다.
첫 번째로 도보로 3분이면 갈 수 있는 관방제림이 있다. 관방제림은 담양에서 인기 있는 단풍명소로 유명해 매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식사하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코스기 때문에 옥빈관에 온다면 같이 방문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두 번째로는 죽녹원입니다. 도보로 5분 정도에 위치해 있어 관방제림과 마찬가지로 식사 후 방문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담양은 아름다운 대나무 풍경과 고요한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죽녹원은 성인 기준 3,000원, 청소년은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으로 입장료가 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옥빈관의 위치부터, 메뉴소개, 주변관광명소까지 알아봤는데요. 담양의 떡갈비를 맛볼 뿐 아니라 여러 관광명소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국수거리를 비롯한 담양에서 열리는 시장도 구경할 수 있으니 참고해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